해병특검, 이충면 6시간30분 조사…'尹 격노' 캐물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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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이충면 6시간30분 조사…'尹 격노' 캐물어(종합)

'VIP 격노설'이 불거진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이충면 전 국가안보실 외교비서관이 14일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약 6시간30분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특검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조사에서 이 전 비서관을 상대로 당시 회의 상황 등을 물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회의 참석자인 왕 전 비서관을 이번 주에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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