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작가 3인, 파리에서 이응노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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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작가 3인, 파리에서 이응노 잇는다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은 제10기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입주작가로 이강욱, 박효정, 이시온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프랑스 파리 인근 보-쉬르-센(Vaux-sur-Seine)에 위치한 '이응노 아틀리에'에 머물며 창작활동에 나선다.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각기 다른 작업 세계로 자신만의 예술 언어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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