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킹스’ 장성호 감독이 차기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를 연출한 장성호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장 감독은 “국내시장을 타겟으로 기획할 생각이 없다.다음엔 중국에서도 개봉할 수 있는 작품을 하려 한다”며 “다만 애니메이션은 워낙 큰 비용과 오랜 시간이 걸려서 투자자 입장에선 어렵다.미국 스튜디오처럼 장기적인 인프라를 세팅해 기획 가능한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는 한 자생적으로 만들어지기 어렵다.제가 이례적인 케이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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