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소프트파워, 서방과 담쌓는 토착화…'중국 특색 싱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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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소프트파워, 서방과 담쌓는 토착화…'중국 특색 싱크탱크'?

중국 당국이 최근 몇개월 전 공산당에 대한 충성 문제로 중국사회과학원(CASS) 산하 연구소를 폐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유력 정치학자가 중국 내 싱크탱크를 토착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주목된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정부 고문인 홍콩중문대학 선전캠퍼스 공공정책학원의 정융녠 원장은 CASS 발행 '중국 사회과학'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싱크탱크가 '소프트파워'를 투사하려면 자기중심적이어야 하며 실용적인 '토착 지식 체계'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원장은 이어 "(제18차 중국 공산당 당대회 집권한 다음 해인) 2013년 시 주석은 중국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려면 '중국 특색의 신형 싱크탱크'를 건설해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해 중국 싱크탱크 개발이 국가 전략 수준으로 격상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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