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에서 학부모와 전직 기간제 교사가 시험기간에 학교를 새벽에 무단 침입했다가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학교에 무단 침입한 혐의(건조물 침입 등)로 전직 기간제 교사 A(30대)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의 학교 침입을 도운 학교 시설 관리자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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