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4' 박항서, 벼랑 끝 전술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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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4' 박항서, 벼랑 끝 전술 가동

'뭉쳐야 찬다4' 박항서 감독이 10주 연속 꼴찌를 벗어나기 위해 특급 전술을 세운다.

이날 박항서 감독은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우리가 10주 연속 꼴찌다.나도 이제 갈 데까지 갔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

박승훈은 "통증을 참고 뛰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이지만, 김 감독은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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