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까지 탐사 가능한 대형 조사선이 등장하면서 단순한 연안 탐사를 넘어, 수천 미터 수심의 심해 지질 조사, 자원 탐사, 해양 기후 분석 등이 가능해졌다.
2016년부터 본격 운항을 시작한 이사부호는 5,800톤급의 대형 해양조사선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탐사 장비와 자율 수중로봇(AUV), 멀티빔 측심기 등을 갖추고 있다.
이사부호는 동해, 남해, 태평양 등지에서 해양지질 구조 조사, 지진 단층선 분석, 해저 자원(망간단괴,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 등) 탐사에 활용돼 왔으며, 그 과학적 성과는 국제 학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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