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원폭 80년] 86세 日피폭자 "세번째 핵무기 사용 절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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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원폭 80년] 86세 日피폭자 "세번째 핵무기 사용 절대 안돼"

그는 현재 핵무기는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폭보다 위력이 100배는 강하다고 알려졌다면서 또다시 핵무기가 히로시마에서 터진다면 혼슈 서부와 시코쿠섬이 쑥대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응답장치 속 가지모토 씨가 답하는 질문은 '8월 6일 날씨는', '원폭이 떨어진 순간 무엇을 생각했나', '사망자를 봤을 때 충격을 받지 않았나' 등 원폭 투하와 관련된 것도 있고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었는가', '부모님은 어떤 사람이었나' 등 시대 상황이나 개인사에 얽힌 것도 있다.

NHK 히로시마 방송국에서 지난 9일 기자들과 만난 가지모토 씨는 응답장치 제작에 협력한 이유와 관련해 "참상을 잊어서는 안 되니까 경험을 어떻게 해서라도 미래에 남기고 싶었다"며 이 장치가 있으면 몇 년이 흘러도 원폭을 모르는 사람에게 경험이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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