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러브버그'라고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가 7월 중순이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림청이 미국흰불나방 발생 예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전국 32개 고정 조사구의 활엽수 1,600본에서 수집한 미국흰불나방의 1세대 모니터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세대 유충 피해가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산림과학원 고정 조사구에서 관찰된 1세대 유충 피해율은 15.8%, 2세대 유충 피해율은 26.9%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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