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선언한 의대생, 전공의도 기대감↑…학사·수련일정 등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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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선언한 의대생, 전공의도 기대감↑…학사·수련일정 등은 숙제

의대 증원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에 반발해 강의실을 떠났던 의대생들이 약 1년 반만에 학교로 돌아오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복귀한 학생과의 관계, 학사 일정은 숙제로 남아있다.

정부와 의료계, 교육계 모두 '트리플링'은 사실상 정상적인 교육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는 지난 3월까지 정상적인 수업이 가능할 정도로 학생들이 복귀하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5058명에서 증원 전인 3058명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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