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어민들, 북한 방사성 폐수 방류 의혹 주장한 유튜버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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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어민들, 북한 방사성 폐수 방류 의혹 주장한 유튜버 고소

인천 강화군 주민들이 북한 우라늄 정련공장의 방사능 폐수로 접경지역 해역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주장한 유튜버를 고소했다.

A씨는 지난 6월29일 석모도 민머루 해수욕장을 찾아 휴대용 측정기로 방사능 수치를 측정한 뒤 방사능이 기준치보다 높다는 영상을 올렸다.

한편, 북한 황해도 평산군 우라늄 정련공장 핵폐수 유출 의혹과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 인천시보건환경원 등은 수산물 등에 방사능 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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