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울산 반구천 일대에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발견한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문 교수는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마주 보고 섰을 때 왼쪽 상단에는 춤추는 사람, 고래, 호랑이 등이 있다.생동감 있는 고래의 모습은 일품"이라고 설명했다.
1988년 대곡리 암각화와 처음 인연을 맺은 뒤, 40년 가까이 암각화를 연구·조사해 온 전호태 울산대 명예교수는 새끼를 등에 업은 어미 고래를 꼭 살펴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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