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출신 인사들을 참모와 장관 후보자로 발탁한 데 대해서는 "보은 인사"라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19개 부처 장관(후보자) 중 무려 8명이 현역 국회의원이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까지 포함하면 전체 국무위원 후보자 20명 중 9명에 달한다"며 "사실상 내각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조직으로 채워진 셈이며, 더불어민주당의 카르텔 그 자체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후보자)에 이어, 네이버 출신 인사를 문체부 장관 후보로 지명했다"며 "네이버는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연루돼 있어 이번 인사는 단순한 능력 위주의 인선이 아닌 보은 인사가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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