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몸조심 바란다" 발언…李 대통령 '불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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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행 몸조심 바란다" 발언…李 대통령 '불송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월 당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발언해 협박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이 대통령의 발언 관련 고발 8건에 대해 불송치 처분하고 함께 접수된 진정 1건에 대해서는 입건 전 조사 종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시 이 대통령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고 있던 최 권한대행을 겨냥해 "몸조심하길 바랍니다"라는 취지로 발언했고, 이에 국민의힘 등 보수 진영은 협박 등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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