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빅오션이 지난 9∼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AI 포 굿'(AI for Good) 총회에 참석했다고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빅오션은 신곡 작업을 위해 목소리를 음색, 발음, 음고, 강세 등 4개 요소로 분리해 이 중 음색을 다른 사람의 음색으로 바꿔주는 수퍼톤의 AI 음성 변환 기술인 'CVC'(Controllable Voice Conversion)를 활용했다.
빅오션은 총회의 'AI 파이어니어 K팝 위드 빅오션'(AI Pioneering K-Pop with Big Ocean) 세션에서 데뷔곡 '빛' 무대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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