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뜻 꺾어서라도” 비장한 사랑…北드라마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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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뜻 꺾어서라도” 비장한 사랑…北드라마가 달라졌다

북한 사회의 달라진 풍속도를 담아 주목받은 조선중앙TV드라마 ‘백학벌의 새봄’이 최근 종영하며 북한의 대외선전매체가 해당 드라마를 집중 조명했다.

북한 드라마 ‘백학벌의 새봄’ 속 연인인 경미와 영덕이 대화하고 있다.

북한 드라마 ‘백학벌의 새봄’ 속 남성이 꽃무늬 앞치마를 입고 가족에게 밥을 차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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