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지역거점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과도한 입시 경쟁을 완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서울대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약 6000만원인 반면, 지역 거점국립대는 평균 2500만원 이하로 서울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뉴시스가 최근 종로학원에 의뢰해 실시한 '서울대 및 지역거점국립대 진학 관련 수험생 설문조사'에 따르면,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통해 입시 경쟁이 완화될 것이라는 데 동의한 응답자는 32.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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