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한중일 3국 외교장관이 모인 자리에서 박윤주 외교부 1치관은 아세안+3 메커니즘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세계적인 지정학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이 지역 프레임워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아세안+3 메커니즘의 지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는 아세안 10개국 및 옵저버로 활동하는 동티모르와 한중일 3국 외교장관이 참석하는 역내 가장 제도화된 기능적 협력체로,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을 계기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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