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결국 정치나 행정이나 역지사지"라며 "모든 대책의 통상성과 고식성, 습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장관회의에서 서민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범부처 총력 대응 등을 지시하고 서민 주거안정대책, 여름철 폭염 등에 대비한 국가재난대응체계 및 전력수급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어 "'결국은 국민이 합니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국민들로부터 국정의 책임을 위임받은 이재명 정부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국정을 해나갈 자세가 돼야 한다"며 "새로운 관점과 원칙과 철학으로 마음가짐을 다듬는 것이 물가, 주택 또 재난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다듬는 것보다 중요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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