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후보자, 자녀 조기유학 위법 인정…"송구스럽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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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후보자, 자녀 조기유학 위법 인정…"송구스럽게 생각"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를 조기 유학 보내는 과정에서 의무교육 규정을 어겼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임을 인정하며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 후보자의 차녀는 의무교육을 받지 않고 자비 해외유학을 다녀온 것이 되는 셈이다.

이 후보자는 논문 표절과 자녀 조기 유학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16일 인사청문회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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