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기자 (속보)=쪽방 주민 숙원이지만 토지건물주 반대로 지연된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앞서 일부 소유주들의 반대로 지장물 조사가 중단됐는데 올해 LH와 사업협력을 맡은 동구청, 대전시가 소유주들을 한 명씩 만나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폭염에 따른 주거 취약계층 지원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대전 쪽방촌을 방문한 가운데, 대전 쪽방상담소와 지역 국회의원인 장철민 의원이 정동 개발 진척을 위해 적극 건의를 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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