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9일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해 "외교가 실험이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이재명 정부가 어설프게 한국의 안보를 가지고 실험해보는 듯한 얘기를 안 했으면 싶다"며 "너무 자주를 내세우면 큰일 난다"고 말했다.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건 의원은 "20년 전 노무현 정부의 자주파는 반미이면 어떠냐는 생각과 우리 스스로 균형자가 될 수 있다는 사고를 보여줬다"며 "이재명 정부의 대외 정책이 자주파에 뿌리를 두고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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