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심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하던 전직 기사 A씨가 앞 차량을 들이받은 뒤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 주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사고가 난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사고 이후의 조치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아 도주치상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며 "A씨 본인은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지 않았고, 관련된 소견서나 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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