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문제를 다룬 뮤지컬 (은경)이 개막 하루 전인 8일, 기자 초청 시연회(프레스콜)를 열었다.
자기가 만든 노래 때문에 엄마가 고초를 겪고, 본인은 평양에서 추방돼 촌동네로 온 정철이 엄마와 이름이 같은 은경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일을 그렸다.
처음엔 ‘재수 없는 전학생’으로 여겨졌던 정철의 아픔을 알게 된 은경이 두 사람의 아지트에서 비밀스러운 일을 벌이고, 뒤늦게 이를 안 진옥이 자기만 빼놓은데 대해 앙심을 품고 복수에 나선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디컬쳐”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