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8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반환해야 하는 선거보전금이 약 2억7000만원 달하는데, 일부만 납부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권 후보자는 지난해에만 4개 이상 업체에서 활동하면 7290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공직 윤리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권 후보자가 연금 수령 자격이 있는 것은 맞지만 준조세 성격의 국민연금을 받으면서도 공적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은 이중적 행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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