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14개국에 '상호관세' 서한을 발송하면서 가장 가까운 동맹으로 꼽히는 한국과 일본을 주요 표적으로 삼았다.
NYT는 "한국과 일본의 대미 협상은 미국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디게 진행됐다"면서 상호관세 뿐 아니라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철강·알루미늄 등에 대한 미국의 품목별 관세로 타격을 받고 있는 한일 양국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양보하는 것을 주저해왔다고 평가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수개 국가와의 무역 합의 발표를 내비쳐왔다면서 인도와 EU 등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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