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의회는 8일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을 분산 배치하라고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육상 종목을 충주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검토가 되는 시점에서 선수 및 관계자들의 숙소 유치는 경제효과 면에서 긍정적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어 "조직위원회는 세종 지역을 중심으로 선수촌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아는데 이는 심각한 지역 홀대이자 행정편의주의적 처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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