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전이 오는 21일 1주기를 맞는 고(故) 김민기 대표의 첫 앨범을 54년 만에 LP로 재발매하고 생전 작업을 기록하는 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학전은 김민기의 데뷔 앨범 '김민기'를 LP로 복각해 제작·발매하고 연내 '학전김민기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발매 이듬해에 김민기가 서울대 문리대 신입생 환영회에서 민중가요를 가르치다가 경찰에 연행되면서 당국에 의해 음반 잔여분량이 판매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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