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현장서 쓸고 담고 구슬땀 소통... 市 환경미화원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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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현장서 쓸고 담고 구슬땀 소통... 市 환경미화원 애로사항 청취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7일 환경미화원 도로청소 가로반 업무 체험을 통해 안산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현장에서 작업에 필요한 복장을 갖춰 입은 박태순 의장은 청소 도구를 들고 일대 150미터가량의 구간 쓰레기를 수거한 뒤, 참여한 미화원들과 근무 여건 개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활동을 마친 박태순 의장은 “이날 논의된 사항들은 도로청소 가로반 환경미화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작업자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으로서 노동 존중, 사람을 우선하는 작업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취임 1년을 맞은 시점에서 남은 후반기 1년 동안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개선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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