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과 가족해체 등 한국 사회의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범시민사회 연대체인 '한국가족단체협의회'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식 출범한다.
한국가족단체협의회는 164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결성된 연대기구로, '건강한 가정이 무너질 때 사회도 함께 무너진다'는 문제의식 아래 가정의 본질적 가치 회복과 사회통합을 지향하고 있다.
한국가족단체협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가정 평화 포럼'과 'K-가족 축제' 등을 통해 시민사회 연대 기반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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