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국제우주정거장서 한국 아이들 그림 공개 "우주 헬스 생태계 실현이 목표"

제약기업 보령(대표이사 김정균)이 지난 5일 한국과학창의재단(KOSAC)과 공동으로 청소년 우주과학경진대회 '휴먼스 인 스페이스(HIS) 유스'의 지난해 그림 수상작을 우주에서 공개하며 우주 헬스 생태계 실현 포부를 드러냈다.

윗슨 사령관은 지구에서 약 400km 떨어진 지구 저궤도를 도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한국 초등학생들에게 반가움을 드러내며, 한국 아이들이 우주정거장의 하루에 관해 그린 20점 그림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안소율 학생도 "우주정거장에서 그림이 소개되는 게 너무 신기했고 우주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