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2만여 마리만 남은 멸종위기 조류인 검은머리갈매기가 최근 인천 영종도 갯벌에서 무더기로 번식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시민단체 영종환경연합은 지난달 29일 영종도 갯벌에 약 1500마리의 검은머리갈매기가 둥지를 틀고 번식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중국, 일본 등과 국제 공동연구 및 철새 보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부 차원의 상시 모니터링 및 서식지 복원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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