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자의 폐암 발병 원인이 유전체 분석을 통해 대기오염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연구진은 일부 전통 한방 약재 등에 포함된 발암물질 아리스톨로킥산(Aristolochic acid)이 비흡연자 폐암 환자에게서 특정 유전적 변이로 발견된 점도 소개했다.
이에 알렉산드로프 교수는 "대기오염뿐 아니라 알려지지 않는 발암 유발 요인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새로운 유전자 변이 패턴이 다수의 환자에게서 발견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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