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통령이 미국에서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붙잡혀 추방될 예정인 멕시코 출신 세계복싱평의회(WBC) 전 미들급 챔피언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주니어(39)의 송환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자 정책을 재차 비판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차베스 주니어는 생활을 대부분 미국에서 했기 때문에 우리 당국에서 체포하지 못했다"며 "미국에서 추방되면 멕시코에서 형사 절차를 진행해 형을 집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미 국토안보부는 무기 밀매 등 혐의로 멕시코 법원에서 체포 영장을 발부받은 차베스 주니어의 신병 확보 사실을 공개하면서 "(차베스 주니어는) 세계 최악의 마약 밀매 범죄 집단으로 꼽히는 시날로아 카르텔과 연관된 인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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