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해킹 사고와 관련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발표로 2022년 악성코드 감염을 알고도 미신고한 것과 유심인증키 값에 대한 암호화 조치도 하지 않는 등 보안 허점이 확인된 가운데 이와 별개로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제재 수위도 주목되고 있다.
현재까지 별도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 중인 개인정보위의 조사 핵심은 유출된 개인정보의 대상과 피해 규모를 확정하고 SK텔레콤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데 있다.
개인정보위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GPA, Global Privacy Assembly)' 서울 총회를 앞두고 SK텔레콤 사건 조사를 마무리 지으려는 의지를 보일 것으로 관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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