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 팔수록 아리송한 작품은 한국 현대미술에서 보기 드문 기하추상회화의 길을 고집했던 화가 이승조(1941∼1990)의 것이다.
그렇게 구체적인 형상은 배제한 채 오직 강렬한 색채와 거친 붓질로만 채운, 이른바 ‘뜨거운 추상’의 시대가 열렸다.
이승조의 그림은 보기와 달리 손이 아주 많이 가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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