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노동계는 지난 7차회의에서 공익위원들에게 '노동자 생계비'가 반영되는 최저임금 결정 기준을 확립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 부위원장은 "최저임금은 최소한 생계비 수준만큼은 올라야 한다"며 "최임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생계비는 7.5% 인상된 반면 최저임금은 2.5% 인상에 그쳤고 올해는 고작 1.7% 인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노동계는 5차 수정안으로 올해 대비 11.1% 인상된 수준인 1만1140원을, 6차 수정안으론 9.9% 인상된 1만102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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