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활활 타오르던 서울 집값이 6·27 대출 규제 발표 직후 상승폭이 꺾인 가운데, 한동안 침체 국면에 머물렀던 대구 부동산 시장 이 반등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간 서울 거주자의 수성구 아파트 거래는 총 291건으로 전달(6건)보다 무려 47.5배 증가한 수치다.
한 부동산 전문가 역시 "고금리와 공급 과잉으로 한동안 침체에 빠졌던 대구가 최근 외부 자금 유입과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반등세를 타고 있다"라며 "투자 흐름이 수도권에서 지방 대도시로 분산되는 양상이 더욱 뚜렷해질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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