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제5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1140원(올해 대비 11.1% 인상), 1만130원(1.0% 인상)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11.1% 오른 수준이다.
한편 이날 모두발언에서 공익위원 간사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노사의 주장이 합의를 위한 수준까지 좁혀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하는 등의 적극적 개입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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