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공사 중인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9월 부분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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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공사 중인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9월 부분 임시개통

제공은 대전시 공사 장기화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유성구 외삼네거리와 유성복합터미널을 연결하는 6.6㎞ BRT(간선급행버스) 도로' 중 반석역-장대교차로 간 구간이 9월 임시개통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3일 브리핑을 갖고 유성구 외삼네거리와 유성복합터미널을 연결하는 6.6㎞ BRT(간선급행버스) 도로 공사가 장기화 된 배경을 설명하고, 임시 개통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공사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호남고속도로 지선 통과 구간의 경우 당초 평면 통과를 위해 고속도로 종단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해당 토지에 대한 임차에 주민 다수가 반대하면서 계획이 무산됐고, 이에 따라 공사 방식이 지하차도로 변경되며 추가 설계와 행정절차 이행으로 공기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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