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열릴 중·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럽을 방문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EU가 닥친 현안이 중국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측이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왕 부장은 "중·EU 관계 발전 과정은 양측 관계의 위상이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라는 것과 협력이 주된 기조이자 압창석(壓艙石·선박의 균형을 잡기 위해 사용하는 돌)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며 "양측은 이 틀 안에서 소통을 통해 이견을 적절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은 미국이 아니며 미국이 걸어온 길에 중국을 대입해 반영해서는 안 된다"면서 "중국과 EU는 역사와 문화,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고 해서 경쟁자로 간주해서는 안 되고 이견이 생겼다고 해서 대립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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