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고깃집에서 8만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해 먹은 뒤 계산하지 않고 도주한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식사 도중 업주에게 "고깃집을 하려고 한다.직접 정육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친구가 고기 콘텐츠로 유명한 유튜버인데 함께 와서 가게를 홍보해 주겠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식사 내내 "화장실 다녀오겠다", "담배 피우고 오겠다" 등 일일이 말을 건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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