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강남경찰서는 처방 받은 약을 먹은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이경규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경규의 진술과 CCTV, 블랙박스 기록 등을 분석했고 CCTV에는 이경규가 탄 차량이 접촉 사고를 내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규는 지난달 24일 경찰 출석 조사를 받은 뒤 “공황장애 약을 먹고 운전하면 안 된다는 것을 크게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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