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부인 14년만에 신장 재이식 받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수근 부인 박지연(39)씨는 이달 중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첫 신장 이식 후 안착이 잘 되지 않아 10년째 투석 치료 중이다.
이식을 하고 싶다고 당장 되는 것도 아니지만, 뇌사자 대기를 걸어 놓고 선 기대도 안 했는데도 의사쌤 말씀이 귓가에 맴돌았고, 희망이라는 두 글자를 잠시나마 꺼내본 하루였다"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나의 삶도 바뀔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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