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이 녹차, 다도를 커피 문화와 같은 반상에 올려놓고 있다는 자체가 저로서는 참을 수 없는 치욕이라고 생각했어요.".
수행자이며 다인(茶人)으로 유명한 원학스님은 어느 날 스님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 중에 몇 명이나 녹차를 마시냐고 물었더니 다수가 커피를 마신다고 답했다며 승가에서조차 커피가 일상화된 세태에 관해 2일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원학스님은 차를 매개로 한 정신 수양의 자세를 기술한 조선 전기 문인 한재(寒齋) 이목(李穆, 1471∼1498)의 저서 '다부'(茶賦)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풀이한 '내 마음속 차 향기여! 해와 달을 품고 있네'(불광출판사)를 최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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