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도 기준금리 동결을 고수하고 있는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늦어도 오는 9월에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은 지난달 18일 FOMC 회의를 마무리하며 기준금리를 4.25∼4.50%로 유지했으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취임 이후 4차례 연속 동결한 것이다.
연준은 동결 배경으로 물가 상승률이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영향 역시 가격을 상승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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