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2025년 군소음 대책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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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2025년 군소음 대책사업 추진

인천시 옹진군은 군 기지 주변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사격 소음 및 군 비행장의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2025년도 군소음 대책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약칭 군소음보상법)'이 제정되어 2020년 시행됨에 따라, 매년 전년도의 군 소음 일수 및 보상대상자를 파악해 다음 해에 지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보상 대상자는 '군소음보상법'에서 지정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으로, 매년 2월 말까지 보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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