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일 국방부에 경기북부 미군 반환기지 처리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해 보고해 달라고 지시하면서 20년 가까이 빈 땅으로 남아있는 경기북부 미군 반환기지 개발이 조만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반환받지 못한 미군기지는 동두천 캠프 케이시와 의정부 캠프 스탠리 등 2곳이다.
현재 국방부가 관리 중인 반환 미군기지는 캠프 에드워드·자이언트·게리오웬·스탠턴 등 파주 4곳, 캠프 레드클라우드·카일·잭슨 등 의정부 3곳, 훈련장 짐볼스와 부분 반환이 이뤄진 캠프 호비(전체 중 110만㎡), 모빌(전체 중 5만㎡)과 캐슬(전체 중 5만㎡) 등 동두천 4곳 등 1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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