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멤버 차웅기가 작사에 참여한 가운데 그는 "솔직히 졸랐다.가사를 쓸 수 있는 기회를 받고 싶어서 많이 졸랐다"며 "엘 캐피탈 프로듀서님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같은 팀이었는데 그때부터 데뷔하면 제 메시지를 담아서 노래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프로듀서님도 너무 좋다고, 응원해 주셔서 쓸 수 있었다.연약하지만 소중히 보일 수 있는 아홉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팀 활동하다가 잠깐 홀로서기를 하게 되었을 때 그 과정을 어떻게 가사로 녹여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사실 꺼내고 싶지 이야기였기 때문에 가사로 쓰기까지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다행히 저희 타이틀곡에 잘 녹아들었다"는 진심 어린 소감과 함께, 눈물을 보였다.
이 밖에도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 (Intro)',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 (Outro)'까지 각자의 불안과 방황, 그리고 연결되지 않았던 감정들이 여섯 곡을 한편, 아홉의 미니 1집 '후 위 아'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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