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지난 달 30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집행위원회 및 정기총회를 주재했다고 1일 밝혔다.
강 회장은 협동조합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자 오는 10월 ICAO 임시총회와 회원기관 대표단 연수프로그램을 서울에서 개최할 것이라면서 회원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951년 창설된 ICAO는 전 세계 최대 비정부기구인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산하의 농업분과기구로서 현재 35개국 42개 회원기관이 참여 중이며 농협중앙회는 1998년부터 의장기관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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